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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부천FC1995, '핵심 공격수' 바사니와 재계약 체결... 2026년까지 계약 연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11. 17. 19:12

- 2024 K리그2 MOM 1위(10회) 달성한 바사니, 내년도 부천과 함께한다

부천FC1995와 재계약을 체결한 바사니 / 출처 - 부천FC1995 공식 홈페이지


부천FC1995(이하 부천)의 '핵심 공격수' 바사니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6년까지 팀과 동행을 이어나가게 됐다. 부천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천FC1995(구단주 조용익 부천시장, 이하 부천)가 2024시즌 부천 공격의 핵심 공격수 바사니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로써 바사니는 2026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고 알렸다.

2024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합류한 바사니는 리그 35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통산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 2위(코리아컵 포함 19포인트(12골, 7도움))에 올랐다. 특히 M.O.M 부문 1위(10회)를 기록하는 등의 맹활약을 펼쳤다.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바사니는 우리 팀 공격의 핵심이다. 한 시즌을 같이 보내며 팀 전술과 분위기 등 여러 가지 시너지를 주고 있다고 생각해 계속해서 함께하는 게 좋겠다고 느꼈다.”고 재계약에 대해 전했다.

계약 연장에 합의한 바사니는 “재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부천이라는 구단과 도시, 경기장 안팎에서 느낄 수 있는 친절과 애정이 내가 계속 부천에 남고 싶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늘 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료들, 감독님, 코칭스탭, 그리고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늘 경기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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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