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 오는 겨울 스페셜 콘서트 ‘우리들’ 개최

- 그룹 MSG워너비 소속 가수 KCM이 다가오는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KCM 인스타그램]

오는 12월 가수 KCM이 단독 콘서트 ‘우리들’을 개최한다. 그는 올해 초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앨범 ’우리들‘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포함한 총 14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그의 대표작 ’흑백사진'과 함께했던 작곡가 조영수와 15년만에 다시 손잡은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올 한해 새로운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일본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혔다. 일본에서 발매한 첫 정식 싱글 앨범 ‘일일(一日)'은 KCM이 직접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했으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데뷔를 장식했다. 

[KCM 인스타그램]

국내에서는 그는 신곡 ‘죽는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를 발매했으며, 이 곡 역시 KCM 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이 곡은 그가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클래식한 발라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내며 많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공감과 위로,짙은 감성을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있다. 

KCM은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다시 한번 깊은 소통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말 콘서트 ‘우리들’은 팬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프라이빗한 첫 사운드체크 이벤트까지 준비했으며,서울과 부산 각각 현대백화점(천호점)과 KT&G 상상 마당 부산에서 진행되며, 티켓팅은 11월 14일(목) 18시 티켓링크에서 오픈한다. 

[KC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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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은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