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화해
하나의 원 처럼
맞물려 있는
절망과 희망.
Albeit Macht Frei
"노동이
그대를 자유케하노라"
정신을 위해
일해야 하는
가식의 문을
눈물로 두드린다.
긍정과 부정,
선(善)과 악(惡).
한 번 존재한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배반하지 않는
반성과 성찰만이
세상을
화해시킨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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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웅재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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