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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사진으로 인해 재점화된 제니와 뷔의 열애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9. 4. 21:43

과거 한 차례 논란이었던 둘의 연애설, 과연 이번에는?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제니와 뷔의 사진을 통해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퍼지고 있다.  지난 5월 팬의 사진 제보를 통해 제주도에서 운전 중인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함께 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커뮤니티에 돌아 다녔다. 당시 처음으로 밝혀진 열애설에 대해 양측의 소속사는 별다른 대응조치 없이 조용히 사건을 넘겼다.

하지만 분장실로 추측되는 찍은 제니와 뷔의 사진, 집 앞 전신 거울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이는 둘의 셀카가 유출되면서 둘의 열애설이 재점화되기 시작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공식사이트

출처 : BTS공식페이스북

 


분장실에서 찍은 것으로 유추되고 있는 사진의 경우 당시 뷔의 의상이 '셀린느' 패션쇼에 참석했던 당시 의상임이 확인되었고 또한 제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의상과 핸드폰의 기종, 케이스가 평소 제니가 사용하던 것과 동일한 것이 밝혀지면서 둘의 열애설의 가능성이 커져 갔다. 이후 추가 사진을 통해 집 앞 전신 거울에서 찍은 것으로 유추되는 사진이 또다시 유출되면서 둘의 열애설은 점차 의혹에서 확신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 이제는 둘의 영상 통화를 캡처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이마 키스 사진까지 점차 확실한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뷔가 웃으며 한 여성과 영상 통화하는 사진과 한 남성이 제니의 이마에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다. 이마 키스 사진 및 영상 통화 사진의 경우 남성과 여성의 모습이 잘려져 있어 정확히 누구인지 파악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열애설보다 사진의 불법적인 유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특히 현재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직접 제니와 뷔에게 협박성 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유포자가 현재까지 유포한 사진 외에도 다른 사진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추가적인 폭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었다. 어떠한 경로로 해당 사진을 얻었는지 확인되지 않으나 개인 비공개 SNS 해킹 혹은 직접적인 디바이스 해킹을 통해 해당 사진을 얻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이렇게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양측의 소속사는 지난 5월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니와 뷔의 사생활 보호나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소속사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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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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