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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 이해리 결혼 발표에 '절친' 발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5. 12. 22:29

사진 = 이해리 인스타그램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동료 이해리 결혼 발표에 ‘절친’ 발언을 남겼다.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그는 “여러분들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라고 알렸다.

또한, 예비신랑에 대해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다.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며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강민경과 웃고 떠들고 있을 것”이라며 “항상 조건 없이 사랑해주는 다코동(팬클럽) 늘 고맙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팬들의 축하 댓글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동료 강민경이 “꺼져줄게, 잘 살아”라는 유쾌한 댓글을 달아 결혼을 축하했으며, 해당 댓글은 순식간에 좋아요 수천 개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는 결혼 이전에 강민경과 다비치 멤버로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를 발매하여 활동을 이어간다. 이해리는 비연예인과 7월 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결혼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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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