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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개봉 하루 전 사전 예매율 88% 달성, 5월 극장가 휩쓸 예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2. 5. 3. 17:53

출처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사전 예매 82만 장을 돌파하며 2020년부터 2022년 개봉작 중 사전 최고 예매량을 경신,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전 10시 기준 사전 예매 82만 3335장, 예매율 88%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여 5월 극장가를 휩쓸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 2년간 개봉작 중 종전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의 개봉일 오전 7시 사전 예매량 75만 5086장을 뛰어넘는 수치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마동석의 합류와 새로운 히어로들이 공개된 ‘이터널스’의 개봉일 당일 사전 예매량인 348,322장의 2배, 전작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일 사전 예매량인 25만 장의 3배가 넘는 수치로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로 지난 2008년 ‘아이언맨’을 필두로 시작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무려 14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페이즈4’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페이즈4의 핵심 소재인 멀티버스(평행 세계)를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공포 장르의 대가인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을 맡아, 감독 특유의 연출력으로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에 도전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주인공인 베네딕트 컴버베치를 비롯해 ‘완다비전’으로 강력한 인상을 남긴 엘리자베스 올슨, 주인공의 든든한 조력자 베네딕트 웡, MCU의 새로운 히어로 ‘아메리칸 차베즈’를 연기할 소치틀 고메즈 등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무한한 멀티버스의 세계라는 설정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22년 5월 4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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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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