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앞으로 다가온 새 정부 출범
한 목소리로 ‘협치’ 강조
사진출처: 한국일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연수 기자 = 지난 4월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2 한국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2022 한국포럼은 ‘윤석열 정부,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정계·재계·학계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새 정부의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한국포럼의 개회 축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맡았다. 윤 위원장과 이 대표 모두 축사에서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께선 일방적 국정운영이 아닌 정치개혁을 통한 협치를 명령했다”며 “국민을 위한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언제라도 비판과 견제의 책임을 충실히 하겠다”라고도 덧붙였다. 이에 이 대표는 “곧 여당이 되면 협치 하겠다”고 화답했다.
‘어떤 대통령이 되어야 하나’를 주제로 한 특별대담에 대담자로 나선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50%가 넘는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지지자들의 대통령이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우리 사회의 갈등을 봉합해야 앞으로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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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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