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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종합. 3강 2중 4약 1최약으로 마무리 - (1)

양극화로 인한 상위권의 독주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과 함께 시작한 2022시즌 프로야구는 7/14을 기준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전반기는 종합적으로 극심한 양극화가 두드려졌다. 1등과 꼴찌의 승수 차이가 32.5G 차가 나고 있으며 상위 5개와 하위 5개 팀의 격차 역시 많이 두드러지고 있다. 먼저 상위 5개 팀의 전반기 종합 평가이다. SSG 랜더스 김광현을 영입하면서 단번에 우승권으로 도약했던 SSG는 개막 10연승을 포함, KBO리그 최초로 전반기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팀이 되었다. 종전 기록은 SSG의 전신 SK가 2011년 당시 개막 이후 63게임 연속 1위 기록이었다. SSG의 이러한 활약은 외국인 투수 폰트, 김광현을 포함한 투수진과 폭발적인 타선의 힘이었다...

스포츠 2022.07.19

[KBO] KT, FA 황재균과 4년 최대 60억 계약

사진= KT 위즈 황재균 선수/ KT 위즈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KT 위즈가 황재균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이날 황재균과 4년 총액 60억 원(계약금 25억 원, 연봉 29억 원, 옵션 6억 원)에 계약했다. 황재균은 KT와 두 번째 FA 계약을 맺은 것이다. 2018시즌을 앞두고 KT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은 주축 내야수로 자리잡았다. 처음 주장을 맡은 2021시즌에는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1리, 10홈런, 56타점, 74득점을 기록하는 등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다음 시즌 프로 17년차를 맞는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2021시즌까지 통산 1701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푼, 191홈런, 902타점, 941득점을 ..

스포츠 2021.12.27

KT 위즈, KBO리그 정규 시즌 우승

출처: KT WIZ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KT 위즈가 KBO리그 정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KT와 삼성은 76승 9무 59패로 정규 시즌 144 경기 일정을 마쳤고, 1위를 가르는 단판 승부를 펼친 것이다. 이날 경기에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최다 관중인 1만2244명이 모이며 인기를 증빙했다. 2015년 1군 무대에 뛰어든 KT 위즈는 일곱 시즌 만에 정규 시즌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이는 단일 리그 최초로 정규 시즌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것이며, 아울러 신생 구단 최단 기간 정규 시즌 우승 기록도 세우는..

스포츠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