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2

하나의 장르가 된 e스포츠,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지난해 여름, 350만 명의 국내 인원이 동시에 시청한 영상이 있다. 유명한 스트리머의 방송? 유명 가수의 콘서트 라이브? 해당 영상은 다름 아닌 e스포츠 대회,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SUMMER’의 결승전 라이브였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50만 명, 평균 동시 시청자 수 168만 명을 기록한 라이브는 게임의 인기를 입증했다. 식을 줄 모르는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공식 메달 종목으로 e스포츠가 추가되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집계에서 제외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시도다. 하지만 이렇게 국내외로 많은 인기를 얻고, 끝없이 성장하는 e스포츠가 스포츠 대..

스포츠 2022.05.11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폐막, 한국 종합 2위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현장/출처:한국e스포츠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한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한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비대면과 오프라인을 혼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중일의 우호를 증진할 수 있었다. 종합 우승은 총점 32점을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다. 중국은 정식 종목인 클래시로얄, PES2021, 시범 종목인 던전앤파이터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총점 31점으로 아..

스포츠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