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2

[V리그]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풀세트 역전승... 7연승 질주

사진= 7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4일 오후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이겼다. 2시간 25분 동안 5세트 혈투 끝에 승리를 따낸 현대건설은 19승 1패 승점 56을 기록해 선두를 견고히 다졌다. 오는 8일 맞대결을 앞둔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2)와 격차도 승점 14로 벌렸다. 이날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29득점, 양효진이 24득점, 정지윤이 1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스포츠 2022.01.05

신생 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경기서 아쉬운 패배

사진= 페퍼저축은행 주장 이한비/ KOVO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여자프로배구 제7구단으로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9일 홈구장인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6 20-25 21-25 25-17)로 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011년 IBK기업은행 이후 10년 만에 탄생한 여자부 신생팀이다. 페퍼저축은행은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에서 4강 진출을 일궈낸 김형실 감독 선임부터 시작해 팀을 꾸려 나갔다.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엘리자벳 바르가를 지명하며 구단의 1호 선수를 영입했다.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서 현대건설을 제외한 5구단에서 한..

스포츠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