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도로공사 이윤정/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이윤정 세터의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통해 4연승을 질주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3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홈경기에서 IBK 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개막 전 우승후보로 꼽혔던 한국도로공사는 1라운드 3승 3패로 출발하며 주춤했지만 2라운드 들어 5승(1패)째 쌓으며 상위권을 추격하고 있다. 주전 세터로 자리 잡은 '중고신인' 이윤정은 이날도 경기 내내 코트를 지켰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은 이윤정은 실업무대에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김종민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이날 다양한 공격 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