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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해트트릭…리그1 아시아 선수 최다골 경신

사진= 황의조 선수/ 보르도 공식 트위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가 프랑스 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황의조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21~22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2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소속팀 보르도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13일 트루아와 18라운드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 42일 동안 골을 넣지 못했던 황의조는 이날 하루에만 3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뽐냈다. 아울러 이날 해트트릭으로 황의조는 리그 통산 득점을 27골로 늘렸다. 이는 박주영(37·울산)이 갖고 있던 프랑스 리그1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득점 기록(25골)을 뛰..

스포츠 2022.01.24

벤투호, 10월 A매치 명단 발표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출처: KFA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7일 온라인을 통해 10월 7일 시리아(홈), 12일 이란(원정)전을 준비할 27명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에도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파들을 대거 호출했다.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카잔), 이재성(마인츠05) 등도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권창훈(수원삼성), 조규성(김천상무) 등도 이름을 올린 가운데, 골키퍼 송범근(전북)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3년 만에, 김진수(전북)는 2019년 12월 이후 1년 9..

스포츠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