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

현대건설 양효진, 2021~22시즌 V리그 MVP

/출처:한국배구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센터 양효진이 이번 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MVP에 선발됐다. 18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MVP를 차지했다. 양효진이 MVP에 뽑힌 것은 2019~20시즌 이후 2년만이며, 통산 두 번째 MVP 수상이기도 하다. 양효진이 속한 현대건설은 올 시즌 정규리그 28승 3패 1위로 마무리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여자부 역대 최다 연승 신기록인 15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다만, 코로나19 연이은 확진으로 인해 여자부 V리그는 조기 종료되어 별도의 우승 팀을 가리지 않았다. 그중 돋보였던 것은 단연 양효진이었다. 양효진은 시즌 동안 블로킹 87개와 속..

스포츠 2022.04.20

[광기자의 V리뷰] 야스민 트리플크라운 현대건설, 흥국생명 잡고 11연승 질주

사진= 현대건설 야스민/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절대 1강 현대건설이 올 시즌 2번째 11연승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5 22-25 25-15 25-16)로 이겼다. 한 시즌에 두 자릿수 연승을 2회 달성한 건 현대건설이 최초다. 흥국생명은 3연패에 빠졌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맹활약했다. 야스민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서브 5득점, 블로킹 3득점, 후위 8득점을 포함해 25득점했다. 이날 역대 한 세트 최다 서브 성공 기록 타이를 이뤘는데, 연속 기록으로는 역대 최다 5연속 서브 득점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양효진이 12점, 정지윤과 황민경도 각각..

스포츠 2022.01.21

[광기자의 V리뷰] '압도적 선두' 현대건설, 기업은행 꺾고 9연승 질주

사진= 현대건설 선수단/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현대건설이 또 이겼다. 시즌 연승행진을 ‘9’로 늘렸다. 현대건설은 11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과의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5-22 22-25 25-23)로 승리했다.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덕분이었다. 9연승에 성공한 현대건설은 승점 62점(21승1패)으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시작부터 가볍게 두 세트를 따냈다. 3세트 중반부터 IBK기업은행 김희진과 표승주 등이 살아나면서 잠시 세트를 내줬지만, 역전을 허락하지는 않았다. IBK기업은행이 4세트 시작부터 3연속 득점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

스포츠 2022.01.12

[광기자의 V리뷰] '야스민 36점 폭발' 현대건설…'역대 최소 경기 20승'

사진= 현대건설 야스민/ KOVO 여자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최소경기 20승 신기록을 작성했다.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한국도로공사를 제물로 연승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12연승 중이던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2-25 25-17 26-24 25-2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21경기 만에 20승 고지를 밟고 독주 체제를 더욱 굳혔다. ‘21경기 20승’은 사상 최초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흥국생명(2007~2008시즌)과 현대건설(2010~2011시즌)의 ‘23경기 20승’이다. 8연승의 상승세도 이어갔다. 두 팀의 희비가 갈리며 1위 현대건설(승점 59점·20승1패)과 2위 도로공사(승점 45점·..

스포츠 2022.01.10

[V리그] 현대건설, KGC인삼공사에 풀세트 역전승... 7연승 질주

사진= 7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여자 프로배구 선두 현대건설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현대건설은 4일 오후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 대 2(25-23, 20-25, 26-28, 25-22, 15-13)로 이겼다. 2시간 25분 동안 5세트 혈투 끝에 승리를 따낸 현대건설은 19승 1패 승점 56을 기록해 선두를 견고히 다졌다. 오는 8일 맞대결을 앞둔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2)와 격차도 승점 14로 벌렸다. 이날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29득점, 양효진이 24득점, 정지윤이 1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스포츠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