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정예은 기자 = 간절함과 진정성을 담은 '야구 미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이 내일(7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출처 : KBS 청춘야구단은 프로구단에서 성적 부진 등으로 방출됐거나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지만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고, 프로 선수의 꿈을 쫓고 있는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손성권 PD는 6일 오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청춘야구단은 프로행에 실패했지만 여전히 프로행을 꿈꾸는 선수들을 모아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다시 한 번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손 PD는 제목 '낫아웃'은 "삼진아웃일 때 마지막 스트라이크 공을 포수가 못 잡으면 타자가 친 걸로 간주하는 룰에서 차용했다"며 "야구 미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