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출처:키이스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배우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의하면, 김서형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 중 하나인 영화 '비닐하우스'에 주연으로 나선다. '비닐하우스'는 주인공 문정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가 아닌, 제대로 된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생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서형은 방문 요양보호사 '문정' 역을 연기한다. 문정은 중학생 아들이 있지만, 이혼한 후 혼자 살던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 아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돈을 모아 제대로 된 집을 구하고, 아들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김서형은 '문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