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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영화 '비닐하우스' 출연 확정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1. 24. 15:11

배우 김서형/출처:키이스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배우 김서형이 영화 '비닐하우스'에 출연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의하면, 김서형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15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 중 하나인 영화 '비닐하우스'에 주연으로 나선다. '비닐하우스'는 주인공 문정이 아들과 함께 비닐하우스가 아닌, 제대로 된 집에서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리며 인생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서형은 방문 요양보호사 '문정' 역을 연기한다. 문정은 중학생 아들이 있지만, 이혼한 후 혼자 살던 비닐하우스로 된 집에 아들을 데리고 올 수가 없어 돈을 모아 제대로 된 집을 구하고, 아들과 함께 사는 것이 꿈인 인물이다. 김서형은 '문정'을 남다른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깊이 있는 캐릭터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서형은 1994년 '내일의 사랑'으로 데뷔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를 끊임없이 선보이고 있다.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SKY 캐슬' 등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 초 '마인'에서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숨은 상류층 실세 역할을 도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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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