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bslocal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창현 기자 =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학점'이다. 올해 학점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례 없는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며 성적 평가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마다 대면 시험 병행, 온라인 시험, 대체 과제 부여 등 평가 방식이 다양하고, 성적 산출 방식도 다르다. '전 과목 절대평가', '성적 기준 완화', '패스/논패스 전환' 등 각기 다른 방식을 해결책으로 내놓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생들은 새로운 성적 평가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다. 김동혁(가명·남·24)씨는 대전 A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전하늘(가명·남·22)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