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관련 사법 체계 신뢰하지 못하는 국민들 징역 600년 형이 선고되는 해외 형량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화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곽은비 기자 = 올해, 대규모의 미성년자 성착취물 제작∙유포 범죄가 조직적으로 일어난 사실이 폭로되었고(N번방 사건), 국내 사법부의 성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이 많은 대중의 분노와 좌절을 일으켰다(손정우 사건). 국민들의 국내 사법 체계에 대한 불신은 나날이 커졌고, 시민이 직접 처벌에 나서겠다는 취지의 ‘디지털 교도소’까지 등장했다. 디지털교도소는 일반인들이 국내 악성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웹사이트이다. 운영진 측은 “대한민국의 악성 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악성 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