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민아/출처:유본컴퍼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2021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을 거머쥐었다. 16일,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 2021년 여성영화인축제에 참여한 방민아는 신인상을 받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방민아는 임솔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최선의 삶'에서 평범해 보이지만 밝은 소녀인 '강이' 역을 맡았다. '최선의 삶'은 강이, 아람, 소영이라는 세 친구가 가출하고, 싸우기도 하며 드러내는 미묘한 감정선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우정 감독이 KTH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민아는 "처음 '최선의 삶'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강이' 역할을 꼭 하고 싶어 이우정 감독님을 붙잡고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