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잘 나오는데 역사왜곡 논란 속앓이 안일한 실제 역사 차용 지적 출처: tvN '철인왕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다영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철인왕후‘의 '역사 왜곡'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드라마 '철인왕후'는 시대도, 성별도 뛰어넘어 조선시대 중전 몸에 불시착한 문제적 영혼의 기상천외한 궁궐 생존기를 그린 퓨전 사극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신혜선의 첫 사극 도전인데다 독특한 소재와 설정, 코믹함을 극대화한 티저 영상으로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철인왕후'는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조선시대 실존 인물인 신정왕후 조씨가 온갖 미신에 심취해있는 인물로 그려졌고, 역사적 배경지식이 풍부하단 설정의 주인공이 조선왕조실록을 '한낱 지라시'라고 언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