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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지메시” 지소연, 관중들을 위한 화려한 wk리그 데뷔전

지난 18일, 수원FC 위민 구단 소속으로 데뷔전 치러 “지메시” 지소연이 한국 무대인 wk리그로의 복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 수원FC 공식 홈페이지 지소연은 2011년부터 3년간의 일본 생활, 2014년부터 8년간의 잉글랜드 첼시 위민 FC 선수 생활을 하며 총 8번의 리그 우승과 11번의 컵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첼시에서의 활약이 대단하였기 때문에 첼시 구단 측에서도 재계약 제의를 하였지만 지소연은 “한국 여자 축구 부흥을 위한 결단”이라며 wk리그로의 복귀를 택하였다. 지소연은 그 결단을 데뷔전에서부터 바로 보여주었다. 지난 18일 펼쳐졌던 보은 상무와의 데뷔전 경기에서 지소연은 관중들을 위한 값진 선물을 선사하였다. 지소연이 소속한 수원FC 위민 구단은 "지소연이 관중들을 위해 ..

스포츠 2022.08.22

‘에이스의 귀환’, 지소연 영국 생활 종료 후 금의환향하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여자축구 에이스’ 지소연이 8년간의 영국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금의환향했다. 지소연의 귀국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있었다. 지난 19일 오후 지소연은 많은 축구 팬들과 취재진의 환영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화려하게 귀국했다. 지소연은 귀국 소감으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여름이 되면 다시 영국으로 돌아갈 것만 같다”라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2014년부터 첼시 위민에 입단해 8년 동안 우먼스 슈퍼리그 6회 우승, FA컵 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각종 대회에서 총 1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영국 무대 진출 첫해인 2014년에는 WSL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 외에도 다양한 트로피를 수상하여 주목..

스포츠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