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유주연 기자 = 우리의 곁에서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곁을 지켜주는 드라마의 존재가 있다. 특히 유튜브의 활성화로 웹드라마를 시청하는 시청자의 수가 많아지면서 여러 종류의 웹드라마가 흥행하고 있다. 그중 구독자 24만 명, 누적 조회수 9천 600만 뷰(현재 기준)라는 기록을 세운 '픽고'의 주연 배우 보라 역의 정유현 배우를 만났다. 사진 = 배우 정유현/ 본인 제공 Q.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꾸준히 촬영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왔어요. 그 과정에서들 감사함과 성취감, 아쉬움도 느낀 것 같아요. 그런데 최근 들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생겼어요.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의 방향성을 확실히 알고 배우의 길을 걷고 싶은 욕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