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2

환경부, 24일부터 일회용품 제한...'1년 과태료 유예' 두고 논쟁 불가피할 듯

환경부, 이달 말부터 일회용품 제한 실시 계도기간 1년 부여로 환경단체 비판 직면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환경부가 지난 1일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확대 시행'에 대해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일회용품 정책은 지난 2019년 대형매장에 대한 비닐봉투 금지 조치 이후 처음 확대 조치하는 것으로 이제는 중소형 매장에서도 비닐봉투 금지가 적용되며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등으로 제한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 포함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비닐봉투,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사용 금지 조치된다. 또한 체육시설과 대규모 점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과 우산비닐이 각각 금지된다. 그러나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일상화되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부담을 줄이..

사회 종합 2022.11.04

카페 일회용품 금지, 무슨 변화 일으킬까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내로 카페는 '모든 일회용품 금지'와 보증금제 도입된다 자영업자들의 고민과 국민의 변화 정부는 컵 관리 방법도 같이 홍보해야 4월부터 전국의 모든 카페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올해 11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용 플라스틱 스틱 사용 금지' 시행에 앞서 처음으로 카페에 일회용품이 금지되는 시점이다. 또한, 6월부터 프랜차이즈 카페, 패스트푸드점은 '일회용컵 자원순환보증금제'가 의무 시행될 예정이다. 일회용컵 자원순환보증금제란, 전국 매장이 100개 이상인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일회용컵에 보증금(200~500원 예정)을 부과하고, 반환 시에 돌려주는 제도이다. 작년 12월, 환경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공포 ..

사회 종합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