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부 프로미 허웅/ KBL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허웅(28)이 2021-22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기록했다. KBL는 17일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허웅이 1위의 자리를 흔들림 없이 지켜냈다고 발표했다. 또 허웅의 친동생인 수원 kt 허훈(26)이 2위를 지키면서 2020-21시즌에 이어 연속으로 형제가 올스타 팬 투표 1,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0일부터 16일까지 총 27일간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26만4376표 중 16만3850표를 획득한 허웅은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인 이상민 감독의 2002-03시즌 12만354표를 갱신하면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