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 4

신지아, 세계 주니어 피겨선수권대회 은메달

/출처:국제빙상경기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피겨 유망주 신지아가 국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한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8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신지아는 136.63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9.38점을 차지하여 총점 206.0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이사보 레비토(206.55점)과는 불과 0.54점 차이였다. 또한, 한국 출전 선수인 윤아선, 위서영이 각각 4, 5위를 차지하며 TOP5에 전원 진출하는 쾌거를 보이기도 했다. 2008년생으로 대회 최연소 참가자기도 한 신지아는 피겨 여제 김연아 이후 16년 만에 주니어 대회에서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신지아는 쇼트프로..

스포츠 2022.04.20

남자 쇼트트랙 5000m, 12년 만의 은메달 획득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은빛 영예를 안았다.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가 나선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6분 41초 69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에서 기량을 보인 김동욱은 결승전에는 나서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은 박장혁, 곽윤기, 이준서, 황대헌 순서로 시합을 시작해 레이스 중반까지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18바퀴를 남기고 아쉽게 캐나다에 1위 자리를 내준 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순위가 유지되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이 올림픽 5000m 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은..

스포츠 2022.02.17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출처:국제올림픽위원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 이유빈, 김아랑, 서휘민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은 중반까지 3, 4위를 고전하며 힘겨운 싸움을 벌였지만, 막판 스퍼트를 통해 김아랑과 최민정이 한 팀씩 추월하며 2위로 레이스를 마치는 쾌거를 보여 주었다. 3, 4위는 각각 중국과 캐나다가 차지했다. 또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번 은메달로 한국 선수..

스포츠 2022.02.14

신유빈,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은메달… "53년 만"

탁구 선수 신유빈/출처:대한탁구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불리는 신유빈이 2021 도하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시간 4일, 신유빈은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에게 1-3으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21위이자 '밀레니엄 황금세대 3총사'로 불렸던 하야타 히나에게서 세계 랭킹 80위인 신유빈이 첫 세트를 획득한 것으로도 가능성을 크게 점지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이상의 성적을 낸 것은 1968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최정숙 이후 53년 만이다. 1972년, 아시아 탁구 대표 단체가 아시아탁구연맹에서 아시..

카테고리 없음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