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마이걸 유빈 / W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7년간 사용해온 활동명을 유빈으로 변경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예명이었던 비니가 아닌 본명 유빈으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비니의 변경된 활동명 '유빈'은 본명인 배유빈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2015년, 아역 배우에서 오마이걸의 보컬로 데뷔한 유빈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단발머리와 싱그러운 비주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울러 힘 있는 보이스와 독보적인 음색,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빈은 영화 ‘기억의 시간’, 웹드라마 ‘귀신이 산다’, ‘썸툰2020’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배우로서의 입지도 함께 다지며 다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