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오지혜 Q. 수상소감 한말씀 해주세요. A. 먼저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참가번호 1번이였기 때문에 처음이라는 부담담과 긴장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더욱 상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무사히 잘 마쳤으면 하는 생각이 더 컸습니다. 2관왕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받은 상이라 얼떨떨한 느낌이에요. 여자들의 로망과도 같은 미인 대회에서 상을 받은게 신기하기도 했구요. 9월 10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정말 큰 선물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어요. Q. 대회 참가 결심한 계기는? A. 저는 사실 어렸을 때 꿈이 모델이었습니다. 고등학생부터 여러 기회가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쉽지 않았죠. 그래서 전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되었고, 현재는 기업교육강사로 다양한 주제로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