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제빙상경기연맹 트위터 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대회 출전 선수 최소 연령을 17세까지 높이기로 했다. ISU는 7일 태국 푸껫에서 열린 제58회 ISU 총회를 열어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대회 출전 가능 최소 연령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고, 출전 연령을 상향하는 의견에 100개 회원국이 찬성표를 던졌고, 반대는 16표에 그쳤으며, 기권표는 단 2표로 17세까지 연령을 높이기로 의결했다. 이번 상향 조정은 바로 적용한다면 혼란을 일으킬 수 있어, 2022~2023시즌에는 현재 출전 가능 연령인 만 15세를 유지하고, 2023~2024시즌에는 만 16세, 2024~2025시즌에는 만 17세로 점진적으로 상향한다고 밝혀, 2026년 밀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