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2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과 '2+1년' 연장계약 체결

정관장을 7년만에 봄배구로 이끈 고희진 감독 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에 시리즈 전적 1:2로 탈락했지만 희망 보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7년만에 봄배구로 이끈 고희진 감독이 2027년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2년 4월에 팀에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이로써 최대 5년동안 팀을 이끌게 될 예정이다. 고희진 감독 부임 첫해였던 2022-23시즌 팀이 승점 56점(19승 17패)를 기록했지만 준플레이오프 개최 요건(3위팀과 4위팀의 승점차가 3점 이내)이 성립되지 않아 봄배구를 하지 못했다. 정관장을 봄배구로 이끈 고희진 감독(출처=정관장레드스파크스공식인스타그램) 봄배구의 성원을 담은 2023-24시즌 정관장은 시즌 초중반에 연패를 거듭하며 봄배구의 희망을 잃는 듯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 흐름을 타며 시즌을 ..

스포츠 2024.04.04

여자배구, 추가 확진에 재개 연기…"PS 취소 대신 축소 진행"

사진= 한국배구연맹/ KOVO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11일 페퍼저축은행에서 2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기존 1명)가 발생함에 따라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오는 16일이었던 여자부 재개날짜가 20일로 연장됐다고 이날 밝혔다. 연맹은 "이번 중단으로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기간이 26일이 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미개최 여부를 시행 전 최종적으로 구단과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라고 전했다. 연맹에 따르면 현재 여자부 인기상승 유지, 팬서비스 제공, 포스트시즌 진행 시 일정 소요기간 등을 고려하여 매뉴얼 2단계(정규리그 경기수 유지, 포스트시즌 미개최)에 도달하였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의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는 것을 위해..

스포츠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