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PL 홈페이지 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무너뜨린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16일(한국시각)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한 2021~22시즌 개막 라운드 '앨런 시어러의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레전드 스트라이커 시어러가 직접 뽑는 선수 명단이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