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리커브 대표팀/출처:대한양궁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앙크턴에서 열린 2021 세계양궁선수권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 안산과 김우진이 각각 1위를 거두었다. 한국 시간 22일 진행된 랭킹라운드에서 안산은 646점을 기록해 여자 리커브 부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천한 장민희, 강채영 또한 각각 642점, 640점을 쏴 나란히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자연스럽게 세 명의 선수 총합으로 매겨진 단체전 예선에서도 한국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남자 리커브 랭킹라운드에서는 김우진이 677점을 기록해 선두에 올랐다. 김제덕, 오진혁은 나란히 653점을 기록해 각각 6위, 7위를 차지했다. 둘의 점수는 동률이지만, 10점을 28차례 쏜 김제덕이 23차례 쏜 오진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