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체계‧ 보험제도 모두 부족, 현행 체제 심각 김율리 교수 “바우처 지원 등 제도 개선 필요”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정예은 기자 = SBS 1281회 ‘나비약과 뼈말라족’은 극심한 다이어트가 유발한 섭식장애의 위험성을 다뤘다. 일명 나비약이라 불리는 식욕억제제 ‘디에타민’의 부작용과 섭식장애의 위험성을 고발했지만, 여전히 SNS에는 디에타민을 대리 구매한다는 #디에타민 #댈구 등의 해시태그가 성행하고 있다. 섭식장애의 일환인 거식증 치료를 거부하고 마른 몸을 추구하는 ‘프로아나’라는 신조어 역시 유행처럼 번지고 있었다. 자료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647명이던 섭식장애 진단 환자는 2020년 9,467명까지 증가했다. 전 성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