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적인 악성 리뷰 배달 앱과 방통위의 반응 건전한 소비 습관 필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은규 기자 = 코로나 19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국내 배달 앱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2019년 6월과 2020년 6월의 배달 앱 월 사용자 수(안드로이드 OS 기준)를 비교한 결과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 모두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전인 2019년에 비해 약 25% 증가하였으며,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의 경우 월 사용자가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배달 앱이 활성화되면서 고의적으로 악성 리뷰를 남겨 갑질하는 '블랙 컨슈머'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해 논란되고 있다. 지난 5월, 소비자 B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