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 동참 위해 거리응원 계획 중단 붉은악마가 거리응원 재추진 '우리만의 방식으로 위로와 추모 건넬 것' 2022 카타르월드컵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이 다시 붉게 물들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 = FIFA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 KFA를 통해 “카타르월드컵 거리응원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난 17일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하여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는 거리를 붉게 물들이는 거리응원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지난달 29일에 발생한 10ㆍ29 참사로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대한축구협회 차원에서 여름부터 준비한 월드컵 거리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