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2

2022 발롱도르의 얼굴 '카림 벤제마'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우뚝 선 벤제마 [사진 = 카림 벤제마 공식 인스타그램, 슈퍼컵 우승 당시 벤제마의 모습이다.] 오늘 오전 3시 30분 발롱도르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골수 축구 팬들에게는 익숙한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에서 주최하여 지난 1년 최고의 축구 선수를 뽑는 큰 이벤트이다. 21-22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는 이변 없이 카림 벤제마로 선정되었다. 프랑스 국적의 축구 선수로서는 5번째이자 24년만의 희소식이다. 이번이 벤제마 개인 커리어 사상 첫 수상이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놀랍지 않은 결과이다. 그도 그럴 것이 벤제마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27골을 이끌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꿈의 무대이자 유럽의 내로라하는 팀들이 모두 출전하여 경쟁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또한 15골을 넣으며, 레알의 챔피..

스포츠 2022.10.18

"이번엔 기대해도 되는거야?" 홀쭉한 몸으로 돌아온 에당 아자르의 부활 가능성은?

레알마드리드 3시즌간 최악의 플레이, 레알 마드리드 최악의 영입이라고 평가 받아 절치부심한 아자르, 팬과 구단에게 올시즌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다짐 리그 첫 경기 에덴 아자르의 모습 / = 레알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약 4년 전 EPL 최고의 크랙으로 활약하며, 첼시를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정복까지 꿈꿨다. 하지만 3년간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자르는 66경기 6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레알 팬들은 첼시 시절의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에 와서도 폭발력 있는 드리블과 시원한 골 장면을 보길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아자르를 필드 위에서 보긴 어려웠다. 팬들의 실망감과 함께 비난이 지속되었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방출을 당연시 해야 한..

스포츠 2022.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