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대본 리딩 현장/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베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6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연기 호흡을 맞추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오늘부터 촬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생존자들이 '황궁아파트'로 모여들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병헌은 극 중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았다.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더의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