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5

[E-스포츠]롤드컵 우승 그 후, 개인방송으로 돌아온 데프트(김혁규) 감출 수 없는 미소 만개

세계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그를 웃게 한 것은 다름 아닌 게임 속 무언가? 롤드컵의 대장정을 11월 6일, SKT T1과의 혈투 끝에 승리로 마무리한 데프트(김혁규,27세)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방송으로 돌아왔다. 팬들의 축하 댓글들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무리도 아니다. 플레이인토너먼트에서부터 시작하여 그룹 스테이지들의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은 업셋으로 잡아내더니, 8강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EDG를 세트 스코어 3 : 2 무려 '패패승승승'으로 따돌렸다. 결승에서도 역시 탑독은 페이커의 SKT. 하지만 데프트 선수의 인터뷰처럼 DRX 선수들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밑바닥에서부터 처절하게 경쟁했고, 당당히 세계 최고 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DRX공식 인스타그램/창단 첫 우승을 ..

스포츠 2022.11.21

[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 T1과 재계약

출처 : T1 공식 페이스북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페이커' 이상혁이 T1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의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페이커가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온다는 소문을 일축시켰다. T1의 CEO 조 마쉬는 페이커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전 "당연히 재계약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라며 재계약 체결에 확신을 보이지 않았지만 페이커의 네 번째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의 여정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력히 드러냈다. 이로써 페이커는 이번 재계약(2년)을 통해 10년 동안 한 팀에서 활약한 선수가 됐다. 또한, 50억이 넘는 연봉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페이..

스포츠 2021.11.25

[e스포츠]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EDG, 담원 기아 꺾고 '최종 우승'

EDG 창단 이래 처음 롤드컵 우승 출처 : 롤 e스포츠 공식 트위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지난 10월에 개막했던 ‘2021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EDG(Eward Gaming)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된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 경기는 7일 새벽 EDG와 담원 기아의 경기로 진행됐다. EDG와 담원 기아 각각 중국과 한국의 2021 리그오브레전드 서머 우승자로 롤드컵에 출전한 만큼 롤 유저들은 더욱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다. 예상대로 EDG와 담원 기아는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가며 치열한 접전을 보여주었다. 초반 강세로 EDG가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고 담원 기아는 2, 3세트를 연속으로 승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EDG는 담원 기아의..

스포츠 2021.11.09

[e 스포츠] 한국 대표팀들 2021 롤드컵 우승을 향해 달린다

국내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본격 시작 출처 :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 라이엇게임즈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뭐해?” “나 승급전 중인데” “내가 우산이 없어” “바로 갈게” 해당 내용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게시물이 공개되자 수천 명의 페이스북 유저들은 '좋아요'를 눌렀다. 많은 이들이 이 내용을 공감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승급전’이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속 다음 티어(등급)로 올라가기 위해 거치는 과정을 뜻하기 때문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국내 피시방 온라인 게임 점유율 상위 자리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

스포츠 2021.10.1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폐막, 한국 종합 2위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현장/출처:한국e스포츠협회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한 E스포츠 국가대항전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한국과 중국,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의 e스포츠 대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비대면과 오프라인을 혼용하여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 한중일의 우호를 증진할 수 있었다. 종합 우승은 총점 32점을 차지한 중국에게 돌아갔다. 중국은 정식 종목인 클래시로얄, PES2021, 시범 종목인 던전앤파이터에서 우승을 거뒀으며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총점 31점으로 아..

스포츠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