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만능주의가 만든 폐해, 우리 모두 반성해야 광주 대동고에서 다시 한번 시험 관련 유출 사고가 터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7월 11에서 13일에 치러진 기말고사 기간 도중 관련 학생이 버린 쪽지를 이상하게 본 타 동급생이 답안지가 유출된 거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관련 용의자를 20일 입건 후 얼마 뒤 범행에 대한 자백을 받아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위 학교는 약 4년 전 비슷한 일로 한차례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다. 당시엔 행정실장과 학부모의 모의를 통해 시험지를 유출했다. 행정실장은 시험지 유출을 위해 시험지 봉인도 하지 않고 본인 관리 금고에 넣었으며 이를 받은 학부모는 기출문제인 척 문제를 바꿔 학생이 시험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같은 범죄로 논란이 일어났던 대동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