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픽사베이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규리 기자 = 프로야구는 TV중계와 함께 1년 총 관중수 800만 시대를 열었다. 1982년 출범 이래 37년 만이다. 하지만 2007년 스마트폰의 출시 이후 모바일을 포함한 뉴미디어는 중계의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뉴미디어는 TV, 신문, 라디오 등 기존 미디어 이외에 새로 생겨난 모든 미디어를 말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도 투수와 타자의 상대전적 등 경기의 세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을 확인하고 일반 스포츠팬들도 가정, 지하철 등에서 모바일 중계를 보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처럼 크게 TV중계권과 뉴미디어 중계권으로 나뉘는 프로야구 중계권에서 뉴미디어가 차지하는 영역은 점차 커지고 있다. 전체 중계권료에서 뉴미디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2005년 0%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