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 선수/출처:LG 트윈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베테랑 김진성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는다. 22일 LG 트윈스의 발표에 의하면 김진성은 2022 시즌 LG 트윈스에서 활동하게 된다. 앞서 김진성은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나, 2021년 11월 방출되었다. 김진성은 2004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넥센, NC를 거치며 통산 470경기 32승 31패 34세이브 67홀드 4.57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는 6경기 연속 등판하여 무실점 3홀드를 기록하며 최초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울러 김진성은 최고 구속 149km/h의 돌직구형 투수다. 다양한 구종을 구사할 수 있지만, 포크볼을 포함한 스플리터 계열 변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