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수 / 출처: 김민재 선수 SNS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예빈 기자 = 베이징 궈안 소속 축구선수 김민재(25)가 가족 건강문제로 일시적으로 귀국한다.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은 지난 9일 오전 구단 웨이보를 통해 “김민재가 가족의 건강상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팀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김민재는 8일 병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코칭스태프는 구단과 협의한 끝에 김민재가 일시적으로 팀을 떠나는 걸 승인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귀국하는 걸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스포츠 전문 매체 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번 귀국으로 한동안 중국 슈퍼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한국에 머물다 2022 FIFA 카타르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