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축구선수 정상빈/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 정상빈이 27일 오전 스위스로 출국했다. 수원삼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의 울버햄튼원더러스와 정상빈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 바로 울버햄튼 소속으로 뛰는 것은 아니다. 그라스호퍼클럽취리히(스위스)로 임대된 뒤 경험을 먼저 쌓을 예정이다. 잉글랜드에 들렀다가 스위스로 향하지 않고, 곧장 스위스로 향해 메디컬테스트를 받는다. 수원 관계자는 27일 “정상빈이 오전에 스위스로 출국했다. 바로 스위스로 넘어가 절차를 진행해도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 등록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 된다. 그라스호퍼가 시즌을 치르는 중인 상황에 굳이 잉글랜드를 거칠 필요 없이 바로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하루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