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3

에이스가 50득점 해도 지는 팀? 어수선한 분위기의 디펜딩 챔피언, 골든 스테이트.

고독한 커리, 50득점도 막지 못한 팀의 패배 한국 시간 기준으로 17일 12시 골든 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 또다시 역사적인 경기를 만들어냈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커리다운 방법으로 50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BA 역사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웃을 수 없었다. 팀의 시즌 9번째 패배(6승)를 막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진 =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 공식 인스타그램 / 드리블하는 커리의 모습. 눈부신 활약에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골든 스테이트는 시즌 시작 전부터 드레이먼드 그린의 조던 풀 폭행 사건으로 시끌벅적했다. 골든 스테이트 팀 내부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이 퍼져나가 언론의 날카로..

스포츠 2022.11.21

디펜딩 챔피언, 이대로 괜찮은가? (nba 이적 시장 – 2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이적시장 전력 변화 사진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인스타그램 (게리 페이튼 2세에게 그동안의 활약에 감사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현목 기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우승으로 이번 시즌이 끝난지 채 2달도 지나지 않은 현재, 현지 언론의 찬사는 쏙 들어가고 다음 시즌에 대한 우려를 담은 기사들을 쏟아지고 있다. 어찌 된 일일까? 바로 골든 스테이트의 이적 시장 행보 때문이다. 과연 디펜딩 챔피언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것인지, 아니면 타당한 불안 요소인지 현재까지의 행보를 분석해보자. 우승 팀 선수들의 가치는 천문학적으로 상승한다다. 특히 롤플레이어의 경우 몇 배까지 연봉이 뛰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골든 스테이트의 플레이오프에서의 주요 라인업을 보자. 커리..

스포츠 2022.07.19

NBA, 20일부터 새 시즌 돌입…브루클린과 밀워키 개막전 격돌

사진= NBA 75주년 로고(NBA 공식 홈페이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 정규리그가 20일(한국시간) 막을 올린다. 1946년 창설 후 75주년, 76번째 시즌을 맞는 NBA 2021~2022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우승팀 밀워키 벅스와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브루클린 네츠가 격돌한다. LA 레이커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맞대결한다. 2019~2020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한때 리그가 중단된 끝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버블에 모여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파행을 겪었다. 이때 LA 레이커스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확정한 때가 예년 같으면 새 시즌이 시작하는 10월이었고, 2020~2021시즌은..

카테고리 없음 202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