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누 2

[인터뷰] 도마 밴드 거누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팬들과 누나와의 약속 꼭 지키고 싶었다”

사진= 밴드 '도마' 정규 2집 '도마' 커버/ 본인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밴드 '도마'의 정규 2집 '도마'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지난 3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보컬 도마(1993~2021·김수아)의 유작이다. 도마는 홀로 EP '도마 0.5'(2015)로 데뷔했다. 기타리스트 거누(25·김건우), 퍼커션 손원진(29) 등과 뭉쳐 1집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2017)를 발매했다. 도입부터 통기타 소리로 ‘이게 사랑인지’를 물으며 우리를 산뜻한 여름의 초입으로 데려가는 그녀는 갓 사랑에 빠져 ‘너무 좋아’ 말곤 표현할 길 없는 마음을 노래로 속삭인다. 이어지는 트랙에서는 사랑하는 이와 ‘초록빛 바다’로 떠나는 상상을 하며 여름날 어딘가로 떠나..

연예 방송 2021.12.27

밴드 도마, 정규 2집 [도마] 발매... 선물 같은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와 공감 전해

사진= 도마 2집 커버 앨범/ 밴드 도마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밴드 도마가 선물 같은 따뜻한 음색을 담은 정규 2집 [도마]를 4년 만에 공개한다. 거누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도마 2집은 12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을 본 많은 팬들은 “도마 2집 너무 보고 싶었다”, “도마 2집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밴드 도마의 보컬 ‘김도마’는 향년 28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지만, 밴드 도마는 2집 [도마]로 다시 돌아왔다. 도마의 다른 멤버인 거누가 작업을 이어받아 완성시켰다. 9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도마의 2집 [도마]에서..

연예 방송 2021.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