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출처: 넷플릭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 게임'의 주연 이정재, 오영수가 미국 골든글로브 후보로 지명됐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현지시간 13일,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텔레비전 시리즈 3개 부문 후보에 '오징어 게임'을 올렸다. 각각 '오징어 게임'은 텔레비전 시리즈-드라마 작품상에, 주인공 기훈 역의 이정재는 남우주연상, 일남 역의 오영수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2020년 2월 제77회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사살 처음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제78회 시상식에서는 윤여정의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 드라마가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