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서 세르비아 국가를 부르고 있다. / 출처 - 노박 조코비치 공식 트위터 (@DjokerNole) 전 세계의 이목이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 집중됐다. 결승전에는 노박 조코비치(2위·세르비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진출했다. 조코비치에게는 커리어 골든슬램을 달성할 기회였고, 알카라스에게는 테니스 단식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세울 기회였다. 두 선수는 모두가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승자는 조코비치였다. 그는 8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알카라스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