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현지시간) 자국 방송국에 출연한 로드리고 벤탄쿠르(26)의 손흥민(31) 인종차별 발언에 대한 징계가 검토 중이다.출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방송에 출연한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진행자로부터 "손흥민의 유니폼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쏘니의 사촌의 것일 수도 있지. 어쨌든 그들은 거의 비슷하니까."라며 아시아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 차별적 발언이 섞인 답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비판이 일자 벤탄쿠르는 자신의 SNS에 "내 형제 쏘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사과할게, 그건 그냥 아주 나쁜 농담이었어!"라며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거 알지, 그리고 나는 너에게 또는 다른 누구에게도 무례하게 굴거나 상처를 주지 않을 거야! 사랑해 형제!"라고 전하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