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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빚투’ 논란 마이크로닷 6년만에 공식 석상, “피해 변제를 위해 노력 중”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4. 6. 25. 01:24

24일 새로운 미니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 개최해... 6년만에 공식 석상 나서
부모의 ‘빚투’ 논란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해

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 출처 = 래퍼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 캡쳐

 

래퍼 마이크로닷이 24일 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연예인 가족 채무 폭로)’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나섰다.

그는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새로운 미니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쇼케이스 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마이크로닷은 2020년 앨범 활동을 재개한 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해왔지만,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이번 앨범은 마이크로닷이 전곡 프로듀싱했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양면의 모습을 담아 긍정 에너지와는 또 다른 내면에 갇혀있던 또 다른 자아를 표출하는 내용이다.

이어 부모의 ‘빚투’ 논란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빚투 피해자 10명 중 9명과는 합의를 마쳤지만, 아직 1명과는 합의를 마치지 못했다”며 “피해 변제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지난 2018년 채널A 예능 ‘도시어부’로 큰 인기를 얻던 중 부모의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그의 부친과 모친은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 및 이웃 등에게 4억 원을 빌린 후 1998년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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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기자

출처 : 한국연예스포츠신문(http://www.korea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