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0월부터 진행한 라디오에서 하차해 17일까지 녹음분으로 방송 예정 후임에는 배우 봉태규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를 부르는 김창완/ 출처 = '아침창'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23년간 진행한 SBS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김창완은 14일 아침창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했다. 2000년 10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그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청취자들과 소통해 왔다. 마지막 방송의 게스트로 출연한 잔나비 / 출처 = '아침창' 인스타그램 마지막 방송에는 게스트인 잔나비와 함께했다. 마지막을 기념하듯 정장에 초록색 나비넥타이를 매고 방송에 등장한 그는 “아침창 가족의 영원한 집사이고 싶었기 때문에 오늘 아침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