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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2021. 11. 25. 12:31

블랙핑크 리사/출처:YG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블랙핑크 리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확진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른 멤버인 지수, 제니, 로제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양성 반응 확인 후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우선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 보건당국 지침 이상의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들의 건강을 최우선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다. 추후 변동 상황이 있으면 빠르게 또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25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2021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오픈 기념 점등식 행사에 참여 예정이던 로제도 방역 지침에 의해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하는 멤버 지수의 귀추도 주목된다.

한편, 블랙핑크로 데뷔하여 국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사는 최근 솔로 앨범 'LALISA'를 발매하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었다. 'LALISA'는 초동 73만 장을 기록하며 여자 가수 전체 초동 1위, 전체 솔로 초동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그룹의 입지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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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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